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주제는 4월 가볼만한곳 입니다~~
축제를 끼고 가면 아무래도 볼것이 생겨서
좀더 여행의 질이 높아질 수 있겠죠?
낮에는 문화재나 주변 경관좀 보다가 오후쯤되서
축제에 참여하는 그런 거요 ㅎㅎ
강화도고려산에서 열리는 진달래 축제에 대해서
소개해보려해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을 견디고
진달래가 고려산 천지를 진분홍빛으로
수놓았습니다.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웁니다.
결코 낮지 않은 산이기에
이를 보기위해 애를 쓴 사람들의 감동은
더욱 큰 울림이 되어 오시는 분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천년의 역사가 깃든 강화도 고려산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도 보시고 강 건너
북녘하늘도 감상하시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행사내용]
등산로 개소수 : 5개소
- 1코스(백련사) : 백련사~진달래군락지 (3.7㎞)
- 2코스(청련사) : 청련사~진달래군락지 (2.9㎞)
- 3코스(고비고개) : 고비고개~진달래군락지 (2.4㎞)
- 4코스(적석사) : 적석사~진달래군락지 (5.2㎞)
- 5코스(미꾸지고개) : 미꾸지고개~진달래군락지 (5.8㎞)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프로그램]
- 체험 프로그램
진달래 ON-AIR진달래 방송국, 진달래화관 만들기,
진달래 핸드폰 사진전, 강화소창 체험 등
- 전시 프로그램
진달래 포토존, 오련지소개전 등
- 공연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4.13,4.14,4.20)
- 기타 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장터, 먹거리부스 운영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편의시설이
(화장실 및 임시주차장)
설치되어있습니다.^^
시작일 : 2019.04.13
종료일 : 2019.04/21
문의전화 : 032-930-3624
장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33
이용요금 : 무료
홈페이지 : http://www.ganghwa.incheon.kr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4월12일부터 3월21일까지 열리는데
이 날짜와 동일하게 고려궁지~북문일원에서
북문벚꽃길야행이 열립니다.
낮에는 진달래도 보고 저녁에는
야행도하고 일석이조아닌가요~?
이래서 4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지요^^
북문벚꽃길야행 시간은
19시부터 23시30분까지입니다.
진달래 군락지는 고려산 중심부에 있으며
자세한 고려산 진달래축제 관련
약도는 아래 첨부해드렸어요.
고려산은?
현재 고려산 주변엔 3개의 사찰과 1개의 암자가
1500년을 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한때는 이곳에 자리한 연못을 오련지라고도 하였으며
산이름을 오련산으로,
다섯 개의 사찰을 하나로 묶어 오련사라고도 불렀으며
후에 오련산은 고려가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고려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연개소문에 관한 구체적인 전설이 있는 장소이다.
고려산 인근에서 태어나 치마대에서
말을 타고 무예를 닦았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오련지에서 말에 물을 먹였다고도 하는 전설이 있다.
연개소문을 가리켜 독립 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위대한 혁명가로,
박은식은 [천개소문전]에서 독립자주의 정신과
대외경쟁의 담략을 지닌 우리 역사상 일인자로 평가했다.
연개소문은 시대에 따라서 그 평가가 달라져왔다.
한때는 독재자로,
아니면 거대한 제국에 맞서 나라를 지켜낸
민족최고의 영웅으로 평가되었다.
진달래는?
진달래는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피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
진달래는 한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로 사랑받아 왔으며,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개나리가 주로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반면에 진달래는
약간 그늘지며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가지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해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꽃은 따서 먹을 수 있으므로 날것으로 먹거나
화채 또는 술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화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
술을 빚어 먹을 경우 담근 지 100일이 지나야
맛이 난다고 하여 백일주라고도 하며,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어야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달래를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하는데,
이는 두견새가 밤 새워 피를 토하며 울어,
그 피로 꽃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탐스럽게 핀
고려산 진달래 가지로 꽃 방망이를 만들어
앞서가는 여성의 등을 치면 사랑에 빠지고
남성의 머리를 치면 장원급제 한다는
재미있는 전설도 전해진다.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가는길이에요~^^
이번주 주말 막을 내리는
고려산 진달래축제.
예쁜 진달래도 보고 아름다운 강화여행도
같이하고 시원한 바다도보고
힐링하는 주말 어떠세요?
제가 추천하는 주말에갈만한곳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
이상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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