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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 카츠야 서울로 테라스몰점

by 디지털프리덤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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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대리님과 첫 점심식사
가츠동 먹자해서 카츠야 서울로 테라스몰점을 갔다.
카츠야는 메트로 타워 지하에 있음

뭘 먹을지 돈까스는 뭘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스페셜 세트를 시켰다.




근데 20분이 지나도 돈까스는 커녕 튀김가루하나 안나옴.
카츠야 서울로 테라스몰점에서 일하는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주인인듯한 아줌마한테 물어보더라.

"여기있던 주문서 주문 찍으셨어여?"
"어? 그거 버렸는데?"

그러곤 와서 주문서를 버려서 다시 주문해 달라더라.

주문을 뒤늦게하고 보니 좀 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기 시작.

미안하단말, 죄송하단말 하나도 없는거 까진 괜찮음. 같은 메뉴면 주문 밀린 사람부터 줘야하는거 아닌가.?
버젓이 다른 테이블에 같은 메뉴를 갔다준다.

어쨋든 싸우기 싫어 가만히 있었고 이윽고 메뉴도착.



좌측부터 새우까스, 돈까스, 치킨이 있고, 가츠동 작은게 하나 옆에 있다.






맛은 쏘쏘함.

카츠야 서울로 테라스몰점에 좀 실망.
옆에 남자 한분 오셨는데 아무도 주문 안받아줘서
(물론 자기가 달라해야하지만)

한 10분 앉아서 눈감고 주무시다가
메뉴판 안달라고 뭐라한뒤 그냥 가심ㅋ


오늘은 잘먹었다고 말 안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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