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라이블리 새로운 삼성라이온즈 외국인투수로 영입

안녕하세요~
​
삼성라이온즈가 드디어 결단을 내렸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8월 8일 덱 맥과이어를
웨이버 공시하였습니다.

 

덱 맥과이어는 2019 KBO리그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4승 8패 방어율 5.05의
저조한 성적을 남기고 햄스트링 통증까지
겹치며 한국생활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맥과이어는 특이하게 한화를 상대로 4전 4승의
기록을 세우고 다른 팀과의 경기에선 단 한번의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8월 8일 삼성라이온즈는 벤 라이블리
(BenLively)와 연봉과 이적료를 합쳐 총액
$325,000에 계약했습니다.
​
라이블리는 이날 "삼성라이온즈에서 뛰게 되서
기쁘다. 삼성이 최대한 많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라고 말했습니다.
​
메이저리그에선 20경기에 출전 4승 10패 4.80의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이나 마이너리그에서는
127경기에 출전 54승 32패 방어율 3.15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벤 라이블리!
​

오늘은 새로운 삼성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시작할게요!

 

​

 

벤 라이블리
Edward Bennett Lively

1992년 3월 5일 미국생
키 193cm, 몸무게 86.1kg
​
벤 라이블리는 플로리다주 출신으로
정통 우완투수입니다. 193cm의 큰 키로
신체조건이 우수합니다. 어릴때부터 야구를
시작해 고교를 졸업하던 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계약하지 않고 Central Florida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3년간 대학선수로서 활약을 한
벤 라이블리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350,000$의 계약금을 받으며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포피처로서 직구,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 A+팀으로 시작해
13경기 10승 1패 2.28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해 더블A팀으로 승격했습니다.
이후 AA에서는 13경기 3승 6패
3.88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
2014년 시즌 후 라이블리는 신시네티 레즈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14년
시즌 후 말론 버드를 영입하기 위에 라이블리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타자들에게 친숙한 구장을 사용하는 필라델피아
필피스에서 라이블리는 15시즌 25경기에 출장해
8승 7패 4.13의 성적을 기록하며 트리플A로 
승격하지 못하고 더블A에서 16시즌을 맞이합니다.
​

16시즌에는 9경기에 출장해 7승 무패 1.87의
압도적인 능력을 펼쳐보이며 이후 트리플A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마이너리그에 올라온 라이블리는
16시즌 남은경기 19경기에 출전해
11승 5패 3.06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6시즌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40인 로스터에도
포함되었습니다.

 

17시즌 트리플A에서 시작한 벤 라이블리는
16경기에 출전하며 7승 5패의 성적을 기록했고
이후 메이저리그에 승격하며 2017년 6월 3일
드디어 메이저리거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5경기에 등판해
4승 7패 4.26의 성적을 거두었고 이 결과를
토대로 라이블리는 이후 18시즌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했습니다.

 

18시즌 라이블리는 5경기에 출전해
0승 2패 6.85의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습니다.
트리플 A에서는 8경기에 출전 3승 2패 2.42의
여전이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간
라이블리는 전형적인 AAA+급의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19시즌 라이블리는 AAA에서 24경기에 출전해
5승 2패의 성적을 남겼고 삼성라이온즈의
부름을 받게 됩니다. 남은 한해 잘 부탁드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공감, 댓글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