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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야구

13일 벤 라이블리 첫 선발 등판 잘 던질까?

by 디지털프리덤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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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태풍이 2개나.. 스쳐지나가면서
비가 갑자기 쏟아지고 그런 날씨가
반복되는것 같아요 ㅠㅠ..

드디어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7)가 1위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KBO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삼성은 8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 선발 투수로
벤 라이블리를 예고했습니다. 

 

라이블리는 지난 8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삼성과 계약했습니다.
연봉과 이적료를 합해 총액 32만5000달러의
조건으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습니다.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불펜 투구에 나선 라이블리는 30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라이블리는 "포심·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가지고 있는 구종을 모두
시험하며 KBO리그 공인구 적응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습니다.

 

 

김한수 감독은 당시 "라이블리의 몸 상태를
보고 등판일을 정할 예정이다.
0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다음주에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삼성은 "라이블리는 포심패스트볼 최고
시속 150㎞, 평균시속 145~147㎞를
던지는 정통파 선발 유형이다. 커브와
슬라이더의 각이 좋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도 강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2019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한 차례 구원 등판한
라이블리는 1이닝 3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성적은 6승 2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습니다.

 

 

저스틴 헤일리, 덱 맥과이어로 외국인
투수진을 꾸리고 올 시즌을 시작한 삼성은
외국인 투수를 모두 교체했다. 

벤 라이블리는 맥과이어를 대신해 영입된
삼성 외국인 투수 입니다~

 

 

삼성이 다소 늦은 시기임에도 교체를
결정한 것은 라이블리를 직접 지켜보겠다는
생각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 연착륙 여부를 살펴보고
2020년 재계약에 대해 고민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 한국에 적응을 시키며 어떤지
확인하고 적응이 확인된다면 내년에
영입을 하는 기존과 다른 영입시스템을
가동하는 삼성라이온즈의 행보.

 

 

라이블리는 KBO리그행을 새로운 기회로
삼고자 한다. 라이블리는 한국에서
첫 불펜 투구를 마친 뒤
"KBO리그에서 잘 하면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잘하고 싶다"며
"당연히 내년에도 한국에서 뛰고 싶어
시즌 막판임에도 삼성과 계약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상이 참 순딩순딩하게 좋은데
인상만큼 인성과 실력도 좋아
한국무대에 잘 적응해서~
내년 삼성라이온즈의 한 축으로
잘 성장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 라이블리 등판예정에 대해서 
포스팅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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