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2019년 5월 23일 프로야구결과 및
현재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 ^^
무려 3개구장에서
스윕승이 기록될만큼 이번시리즈는
하위권 팀들의 반란이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그만큼 반전이 있는게
야구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두산베어스는 KT위즈에게 충격의
스윕패를 당했고
한화이글스는 5위로 치고올라갈 타이밍에
삼성라이온즈에게 스윕패를 당했고
9위 싸움을 벌인 롯데자이언츠는
하위권탈출의 도약을 하지 못하고
기아타이거즈에게 스윕패를 당했습니다.
그럼 자세한 프로야구경기결과 확인해볼게요~
1. SK와이번스 : LG트윈스
(서울 잠실구장)
(LG트윈스 2:1 승)
MOM (Man of the Match)
김용의
타율 0.250
(LG트윈스 내야수)
0타수 0안타 0타점 1득점
WPA(승리기여도) - 37.6%
LG트윈스가 겨우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SK와이번스와의 시리즈 마지막경기
SK와이번스의 선발투수는 다익손,
LG트윈스의 선발투수로는 이우찬이 등판했습니다.
두 선발투수 모두 긴 이닝을 가져가지 못하고
강판되었으나 점수는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다익손은 5이닝을 던지며 5안타 2볼넷을 내주었으나
1실점만 기록하였고
이우찬은 4.2이닝동안 6안타를 맞고 3볼넷을 내주었으나
역시 1실점만 기록하며 다음 투수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1:1의 균형이 깨진건 9회말이었습니다.
다익손에 이어 등판한 김택형이 7회 1사까지 투구하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고 이어 강지광이 등판하여
8회까지 무실점으로 LG트윈스를 잘 막아내었습니다.
LG트윈스 역시 이우찬에 이어 정우영(1.1이닝),
진해수(0.1이닝), 김대현(1.2이닝), 고우석(1이닝)이
SK와이번스에게 한점도 내주지 않는 리그
최고의 불펜진을 가동했습니다.
9회말 첫 타자 김민성은 포수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이어 유강남은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1사 1루가 되었습니다.
다음타자 이형종이 삼진으로 2아웃
대주자 김용의가 이천웅의 타석에서
VOD판독 결과 2루도루에 성공하며
2사 2루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천웅은 그대로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1,2루 상황에 SK와이번스의 백승건이
등판했습니다.
백승권은 다음타자 오지환에게 몸에 맞는볼을
내주며 주자는 2사후 만루.
2사만루 상황에 김현수타석에서
포수의 포구미스로 튀어오른 공에
3루에 있던 대주자 김용의가
그대로 쇄도하여 VOD판독결과
끝내기 득점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LG트윈스가 2:1로 승리했습니다.
대주자 김용의는 1타석도 서지않고
1득점으로만 경기 최우수경기에 뽑히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승리 : 고우석 (LG트윈스)
1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1삼진
(23경기 3승 2패 6세이브 ERA 1.71)
패배 : 강지광 (SK와이번스)
2.1이닝 1실점 2피안타(0피홈런)
1볼넷 3삼진
(18경기 2승 3패 ERA 4.43)
세이브 : 없음
2. 한화이글스 : 삼성라이온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라이온즈 2:1 승)
MOM (Man of the Match)
채드 벨
(Chad Bell)
방어율 3.74
(한화이글스 투수)
7이닝 1실점 3삼진
WPA(승리기여도) - 37.4%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 채드벨과
삼성라이온즈의 선발투수 원태인의
치열한 마운드 높이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각각 1실점을하며 채드밸은 7이닝,
원태인은 6.2이닝을 막아주며
QS+와 QS를 달성했습니다.
경기는 불펜진에 싸움으로 번졌고
불펜싸움의 최종승자는 오늘도
삼성라이온즈였습니다.
전날 12회까지 이어진 연장싸움으로
불펜사용을 최소화해야 하는 두팀의 입장에서
두 선발투수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고
특히 원태인은 5피안타 1볼넷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채드벨은 9안타 5볼넷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7회까지 1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노련한 피칭을
자랑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원태인에 이어
우규민과 임현준이 각각 0.1이닝만
던지고 최지광이 1.2이닝을 책임지며
한화이글스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고
한화이글스는 채드벨에이어 안영명이 0.1이닝동안
2안타를 맞으며 박주홍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박주홍은 한타자도 잡지못하고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상황에서 송은범이 등판합니다.
송은범은 김상수에게 유격수 병살을 이끌어내며
8회를 잘 막아내었고
9회말 다시 등판을 하게 되었고 첫타자 구자욱을 상대로
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구자욱은 이날 결승홈런을 때려내며
삼성라이온즈의 스윕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삼성라이온즈가 2: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이번 시리즈에서
한화이글스에게 스윕승을 거두며 중위권 도약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KT위즈도 스윕을 거두어 7위 KT위즈와는
여전히 승차없는 8위를 기록하였고
6위 한화와는 3게임을 따라붙어 1게임차로
따라붙는데 성공합니다.
승리 : 최지광 (삼성라이온즈)
1.2이닝 0실점 1피안타(0피홈런)
0볼넷 2삼진
(22경기 3승 3패 ERA 2.63)
패배 : 송은범 (한화이글스)
0.2이닝 1실점 1피안타(1피홈런)
0볼넷 0삼진
(15경기 0승 2패 ERA 7.82)
세이브 : 없음
3. 두산베어스 : KT위즈
(수원 KT위즈파크)
(KT위즈 3:2 승)
MOM (Man of the Match)
유희관
방어율 3.28
(두산베어스 투수)
7이닝 0실점 0삼진
WPA(승리기여도) - 53.6%
두산베어스가 KT위즈와의 이번 시리즈에서
정말 큰 교훈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KT위즈는 이번 두산과의 3연전에서
처음으로 두산베어스를 스윕승으로 제압했습니다.
치열한 투수전으로 이날 경기는 진행됬습니다.
KT위즈의 선발투수 금민철은 6이닝 1실점으로
QS를 달성하였고
두산베어스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7이닝 무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1회초 두산베어스의 공격 2사후에 타석에 들어선
박건우는 금민철에게서 2루타를 뺏어내고
이어 김재환과 김재호가 연속안타를 뽑아내며
1점을 선취합니다.
이 1점은 양팀 선발투수를 통틀어 선발투수들이
타자들에게 준 마지막 점수였고 경기는
8회말까지 1:0으로 유지되었습니다.
9회초 두산베어스의 공격
두산베어스는 KT위즈의 네번재 투수 김태오를 상대로
첫타자 오재일이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KT위즈 심우준이 실책을 하며 1루에 출루를
했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이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상황 KT위즈는 전유수로 투수를 교체하였고
전유수는 나오자마자 정수빈에게 볼넷을 주며
1사 1,2루 상황에 몰리고 이어 폭투를 하며
1사 2,3루가 되었고, 류지혁에게 볼넷을 또 내주며
1사 만루상황에 몰리게 됩니다.
이어 이유찬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1실점을 하였지만
박건우와 김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점만 두산베어스에게 내주고
9회초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0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9회말
KT위즈의 타선은 힘을 내주었습니다.
KT위즈의 첫타자는 강백호,
강백호는 볼넷으로 첫타자 출루에 성공합니다.
이어진 로하스가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고
유한준이 좌전안타를 쳐내어 1사 1,2루
박경수가 2루수 플라이로 경기는 막바지를
향했습니다.
9회말 두산베어스가 2:0으로 앞선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두산베어스의 이형범에게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며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려놓는데 성공합니다.
이어진 10회말 KT위즈는 첫타자 김민혁이
2루타로 출루하였고 오태곤이 희생번트를대어
1사 3루가 되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강백호와 로하스를 고의4구로
내보내 1사 만루가 되었고 이어진 송민섭이
두산베어스의 배영수에게 끝내기 안타를 뽑아내며
KT위즈는 이날 3:2로 극적 역전승을 해냈습니다.
승리 : 손동현 (KT위즈)
1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2삼진
(22경기 2승 3패 ERA 5.84)
패배 : 배영수 (두산베어스)
0.2이닝 1실점 2피안타(0피홈런)
2볼넷 0삼진
(16경기 1승 2패 ERA 3.57)
세이브 : 없음
4. 롯데자이언츠 : 기아타이거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기아타이거즈 3:1 승)
MOM (Man of the Match)
제이콥 터너
(Jacob Edward Turner)
방어율 4.98
(기아타이거즈 투수)
6이닝 1실점 4삼진
WPA(승리기여도) - 29%
0.5게임차로 앞서 9위를 마크하고 있는
기아타이거즈와 10위의 롯데자이언츠
꼴지탈출을 위한 두팀간의 치열한 3연전이
기아타이거즈의 스윕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선발투수 터너가 호투했고
기아의 불펜진이 힘을낸 하루였습니다.
2회말 기아타이거즈의 공격
4번타자 최형우는 롯데자이언츠의 선발투수
김건국에게 솔로 선취홈런을 때려내며
1:0으로 앞서갑니다.
이어진 3회초 롯데자이언츠는
김문호의 안타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얻은
무사 1,2루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살리지못하고
2루수땅볼과 1루수직선타로 1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며 1:1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4회말 기아타이거즈는 2사에 1,2루 상황에서
안치홍이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2:1로
도망가게 됩니다.
6회말 최형우가 두번째 솔로홈런을 롯데자이언츠
세번째 투수 박진형에게 뽑아내며 1점을 추가합니다.
3:1까지 벌어진 점수를
기아타이거즈의 불펜투수들이 1실점도 하지않고
잘 지켜내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기아타이거즈가 3:1로 승리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이번 시리즈 스윕으로
최근 6경기 5승1패의 상승세를 맞이했습니다.
롯데에 1.5게임 앞선 9위를 기록합니다.
승리 : 터너 (기아타이거즈)
6이닝 1실점 4피안타(0피홈런)
2볼넷 4삼진
(11경기 3승 5패 ERA 4.98)
패배 : 김건국 (롯데자이언츠)
4이닝 2실점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삼진
(15경기 1승 2패 ERA 7.46)
세이브 : 문경찬 (기아타이거즈)
1이닝 0실점 2삼진
(20경기 1승 0패 4세이브 ERA 1.29)
5. NC다이노스 : 키움히어로즈
(서울 고척스카이돔)
(NC다이노스 4:2 승)
MOM (Man of the Match)
구창모
자책점 2.00
(NC다이노스 투수)
7이닝 2실점 9삼진
WPA(승리기여도) - 24.5%
치열한 3연전이 펼쳐진 고척에서
NC다이노스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1:0으로 NC다이노스가 앞서가던
4회말 키움히어로즈의 김하성이
NC다이노스의 선발투수 구창모에게
투런홈런을 뽑아내며 2:1로 역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키움히어로즈의 이날 득점은
이게 마지막득점이 되었고
NC다이노스는 이어진 5회초 1점을 추격
2:2 균형을 맞춘뒤 6회초에 2점을 추가해
4:2로 도망갔습니다.
NC다이노스 구창모는 7이닝동안 2실점으로
키움히어로즈의 타선을 잘 봉쇄하며 QS+를
달성하였고 이어 등판한 NC다이노스의
배재환(1이닝), 원종현(1이닝)이 각각 무실점으로
홀드와 세이브를 가져갔습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요키시는 6이닝동안 4실점을 하며
QS달성의 실패를 했습니다.
요키시에 이어 윤영삼(1이닝),
오주원(1이닝), 양현(1이닝)이 등판하여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결국 키움히어로즈는
추격에 실패하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NC다이노스가 4:2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가져가며
NC다이노스는 키움히어로즈에게
0.5게임 앞선 3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승리 : 구창모 (NC다이노스)
7이닝 2실점 4피안타(1피홈런)
0볼넷 9삼진
(6경기 2승 0패 ERA 2.00)
패배 : 요키시 (키움히어로즈)
6이닝 4실점 10피안타(0피홈런)
3볼넷 4삼진
(11경기 4승 2패 ERA 3.92)
세이브 : 원종현 (NC다이노스)
1이닝 0실점 1삼진
(22경기 1승 0패 13세이브 ERA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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