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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야구

김재환 끝내기홈런 두산4연승, 제이콥 터너 완투승 프로야구결과는?

by 디지털프리덤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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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2019년 5월 29일 프로야구결과 및
현재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 ^^

5개구장에서 오늘도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5경기 모두 2점차내 승부로
보는이들의 손에 땀을쥐게하는 승부였습니다.
치열한 승부만큼 5강 5약의
2019KBO리그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의 중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들썩이는 각 구단의 순위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그 귀추가 궁금하네요!


1. 삼성라이온즈 : 두산베어스
(서울 잠실구장)
(두산베이스 3:2 승)


MOM (Man of the Match)
유희관
방어율 2.91
(두산베어스 투수)
7.1이닝 0실점 3삼진
WPA(승리기여도) - 46%


두산베어스의 선발투수 유희관이 
7.1이닝동안 삼성라이온즈의 타선을 
저번 시리즈에 이어 꽁꽁 틀어막아버렸습니다.

유희관은 7.1이닝동안 단 1실점도 하지 않았지만
투구수가 100개가 넘은 상황에서
8회초 1아웃까지 잡고 안타를 내주며
QS+를 달성하고 다음투수 박치국과 
교체되어 내려갔습니다.
이날 7.1이닝 무실점으로 유희관은
22.1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의 선발투수 원태인은
포수 김도환과 호홉을 맞추었습니다.
원태인과 김도환은 2000년대 생으로
앞으로 새로운 삼성라이온즈의 세대로서
5이닝동안 두산베어스의 타선을 맞아
2점만 내주는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원태인이 5이닝동안 88구를 던지고 2실점을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이어 등판한
최채흥(2이닝), 임현준(0.1이닝),
우규민(0.2이닝), 최지광(1이닝)이
여러번의 위기에 봉착했지만 무실점으로
삼성라이온즈가 추격할 실마리를 남겼습니다.

두산베어스는 2:0으로 앞서고 있던
9회초 마무리투수 함덕주를 올렸습니다.
첫타자 구자욱이 오재원의 실책으로 행운의
안타를 치며 첫타자 출루에 성공했고 
뒤이어 러프가 좌익수상 2루타를 치며
삼성라이온즈는 무사 2,3루의 기회를 잡습니다.
이어 이학주의 좋은 타구가 정수빈에 호수비에
막히며 경기는 2:1 1사 2루의 상황이 됩니다.
이 상황에서 삼성라이온즈 강민호가
풀카운트에서 함덕주의 체인지업을 노려쳐
2루타를 기록하며 경기는 2:2 동점이 되고
함덕주는 이형범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이형범은 다음타자인 김헌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최영진과 김민수를 각각 플라이와 땅볼로 잡아내며
9회를 마무리 짓습니다.

경기는 결국 연장승부로 이어졌고
권혁이 10회초를 삼자범퇴로 잘 막은가운데
10회말 삼성라이온즈는 장필준을 내세웁니다.
장필준은 첫타자 김재환을 상대했고
0S 1B 에서 김재환은 장필준의 공을 쳐냈고
그대로 공은 담장을 넘어 끝내기홈런이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두산베어스가 3:2로 승리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4연승, 삼성라이온즈는 2연패.
두산베어스는 다시 잡은 선두의 자리를
굳걷히 지키고 있습니다.


승리 : 권혁 (두산베어스)
1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0삼진 
(14경기 2승 1패 ERA 4.35)

패배 : 장필준 (삼성라이온즈)
1이닝 1실점 1피안타(1피홈런)
0볼넷 0삼진 
(23경기 1승 1패 7세이브 ERA 3.38)

​세이브 : 없음







2. KT위즈 : SK와이번스
(인천 문학구장)
(KT위즈 8:6 승)

MOM (Man of the Match)
조용호
타율 0.333
(KT위즈 외야수)
1타수 1안타 3타점 0득점
WPA(승리기여도) - 51.4%


KT위즈의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지난 15일 기아전에서 어깨통증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뒤 휴식을 취하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루었습니다.

쿠에바스는 4이닝동안 3K등
완벽한 복귀전을 해냈습니다.
복귀전이다 보니 4회까지 63구를 던진
쿠에바스는 KT위즈가 1:0으로 앞선 5회부터 
손동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손동현은 5회말 SK와이번스에게
2개의 아웃카운트를 잡는동안 3안타 3볼넷 등
8타자를 만나 6점을 헌납하며 패전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어 엄상백이 등판해 5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6회초 KT위즈는 SK선발투수 다익손을 상대로
2점을 추가해 6:4로 따라붙습니다.

KT위즈는 8회초 기회를 잡습니다.
8회초 SK와이번스는 김태훈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첫타자 강백호는 볼넷으로 출루
이어 로하스와 유한준이 플라이와 땅볼로 물러나며
2사 2루 상황이 됩니다.
황재균이 여기서 좌전안타를 치며 6:5로
따라붙게 되고 이어 박경수가 우전안타로 출루하고
장성우가 볼넷으로 출루해 2사 만루 상황
교체타자로 조용호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조용호는 바뀐투수 SK와이번스 서진용에게
2스트라이크 0볼에서 볼하나를 골라내고
4구째를 통타해 싹쓰리 3루타를 쳐내며
단숨에 8:6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

뒤집은 경기를 KT위즈의 불펜은
경기가 끝날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이날 경기는 KT위즈가 8:6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김민수 (KT위즈)
1.1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2삼진
(2경기 1승 0패 ERA 0.00)

패배 : 김태훈 (SK와이번스)
0.2이닝 3실점 2피안타(0피홈런)
1볼넷 0삼진 
(28경기 2승 2패 7세이브 ERA 4.82)

세이브 : 정성곤 (KT위즈)
1이닝 0실점 1삼진 
(26경기 2승 2패 7세이브 ERA 4.25)





3. 롯데자이언츠 : NC다이노스
(창원 NC파크)
(NC다이노스 8:6 승)

MOM (Man of the Match)
양의지
타율 0.381
(NC다이노스 포수)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WPA(승리기여도) - 19%


NC다이노스가 경기초반부터
롯데자이언츠의 선발투수 장시환을 난타했습니다.
NC다이노스는 1회 양의지의 2점홈런으로
선취점을 낸 뒤, 2회 1점, 3회 1점 등
3이닝동안 7안타(1홈런), 1볼넷으로
장시환을 난타했습니다.
결국 장시환은 3회만 채우고 교체되었습니다.

하지만 불타오른 NC타선은 거침이 없었고
롯데자이언츠의 바뀐투수 정성종을 상대로
NC다이노스의 박석민은 또다시 투런 홈런을
쳐내어 6:1까지 도망가게 됩니다.

롯데자이언츠는 6회초 신본기의 홈런을 앞세워
2점을 추격해 6:3까지 쫒아갔으나
NC다이노스는 6회말 손시헌의 3루타를 앞세워
2점을 도망가며 8:3으로 승기를 굳힙니다.

롯데자이언츠는 8회초 1점, 9회초 2점을 내며
8:6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경기를
뒤집는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NC다이노스가 8:6으로 승리했습니다.

NC다이노스의 양의지는 역대급 페이스를
보이며 FA성공사례를 쓰고있습니다.
이날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치며
역대 41번째로 6년연속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했으며 타율은 4할에 가까운 0.381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또한 wRC+(조정득점생산)점수가 206.1로서
역대 포수중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wRC+는 리그평균을 100이라고 보았을때의
점수로서 200이면 리그 평균보다 100%잘했다고
판단되는 지표입니다. 프로야구 역대 200을 넘긴선수는
단 9명 밖에 없으며 포수로서 wRC+ 200을 넘긴선수는
1984년 이만수가 유일했습니다.(204.6)

양의지는 통산성적을 보았을때
여름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
하느냐에 따라서 역대급 기록이 써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양의지 역대 성적
3월~6월  561경기 타율0.316, 75홈런, OPS 0.905
7월~10월 505경기 타율0.280, 50홈런, OPS0.793


승리 : 구창모 (NC다이노스)
5이닝 1실점 5피안타(0피홈런)
4볼넷 8삼진 
(7경기 3승 0패 ERA 1.96)

패배 : 장시환 (롯데자이언츠)
3이닝 5실점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삼진 
(10경기 2승 5패 ERA 6.86)

세이브 : 원종현 (NC다이노스)
2이닝 2실점 0삼진 
(25경기 1승 1패 15세이브 ERA 3.51)



4. LG트윈스 : 키움히어로즈
(서울 고척스카이돔)
(LG트윈스 4:2 승)


MOM (Man of the Match)
이우찬
방어율 2.55
(LG트윈스 투수)
6.1이닝 1실점 5삼진WPA(승리기여도) - 26.3%


키움히어로즈의 선발투수 요키시와
LG트윈스의 선발투수 이우찬이 5회까지
치열한 마운드 싸움을 펼쳤습니다.

5회까지 이우찬은 1실점만 하였고
요키시는 무실점으로 키움히어로즈가
1:0으로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이우찬은 6회까지 1점으로 막아내고
QS를 달성한데 이어 7회 첫타자까지 잡아낸 뒤
6.1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정우영에게 넘깁니다.

이어 등판한 정우영이 1.1이닝 0실점,
진해수가 0.1이닝 0실점을 하였습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요키시는 6회초 흔들렸고
LG트윈스는 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6회에
볼넷 2개 포함 5안타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4점을 뽑아내는데 성공합니다.

4:1로 앞선 9회말 LG트윈스는 고우석을
올려보냈고 고우석은 4타자를 맞아 2안타를
맞았지만 1점만 내주고 경기를 마무리
짓는데 성공합니다.

이날 경기는 LG트윈스가 4:2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이우찬 (LG트윈스)
6.1이닝 1실점 3피안타(0피홈런)
3볼넷 5삼진 
(17경기 2승 0패 ERA 2.55)

패배 : 요키시 (키움히어로즈)
5.2이닝 4실점 10피안타(0피홈런)
4볼넷 2삼진 
(12경기 4승 3패 ERA 4.11)

세이브 : 고우석 (LG트윈스)
1이닝 1실점 0삼진 
(25경기 3승 2패 8세이브 ERA 1.91)





5. 기아타이거즈 : 한화이글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기아타이거즈 3:1 승)


MOM (Man of the Match)
제이콥 터너
(Jacob Edward Turner)
방어율 4.46
(기아타이거즈 투수)
9이닝 1실점 10삼진
WPA(승리기여도) - 58%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 터너가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터너는 이날까지 3경기동안의 자책점이 0.82로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이콥터너는 9이닝 1실점으로 완투하였고
8이닝 3실점으로 호투한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 채드벨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터너와 채드벨은 둘 다 QS+를 기록하
깔끔한 투구를 펼쳐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타선은 터너를 상대로
9이닝동안 5안타 1볼넷만 기록하며
1점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터너는 단 104개의 공으로 10K등 경기를 
마무리짓는 효율적인 경기운영으로
시즌 4승째를 수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기아타이거즈가 3:1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터너 (기아타이거즈)
9이닝 1실점 5피안타(0피홈런)
1볼넷 10삼진 
(12경기 4승 5패 ERA 4.46)

패배 : 채드벨 (한화이글스)
8이닝 3실점9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삼진 (12경기 5승 5패 ERA 3.70)


세이브 : 없음

 

2019프로야구순위
20190529

2019프로야구상대전적
20190529

2019구단별순위그래프
20190529

출처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자료는
 KBO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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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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