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야구

원태인 3승 소사 데뷔전 4이닝 8실점 프로야구결과는?

by 디지털프리덤 2019. 6.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2019년 6월 9일 프로야구결과 및
현재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 ^^

1. 키움히어로즈 : 두산베어스
(서울 잠실구장)
(키움히어로즈 4:0 승)

MOM (Man of the Match)
에릭 요키시
방어율 3.41
(Eric Spenser Jokisch)
(키움히어로즈 투수)
9이닝 0실점 6삼진
WPA(승리기여도) - 54.1%


키움히어로즈의 선발투수 에릭요키시가
완봉을 하며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요키시는 9이닝동안 단 하나의 볼넷도
내주지 않고 3피안타 6탈삼진으로
두산베어스의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두산베어스의 선발투수 유희관도
7이닝 2실점으로 QS+를 달성했으나
상대투수인 요키시가 완봉승으로
패배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요키시는 1회와 2회, 6회를 제외하고
모든 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는등
완벽한 105개의 공을 던져냈습니다.

6회까지 선발투수들의 투수전이 펼쳐집니다.
양팀은 0:0균형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6회초 선두타자 김혜성이 안타로 출루하며
무사 1루상황, 전날 맹타를 펼친 서건창이
적시 2루타를 때려내었고 상대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하며 키움히어로즈가 1:0으로
앞서갑니다. 다음타자 김하성이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경기는 2:0

8회초에는 서건창이 선두타자로 나서
두산베어스의 4번째 투수 윤명준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쳐낸뒤 도루까지 기록하며
무사 2루상황을 만들어냅니

이어 김하성과 이정후가 각각 적시타를 쳐내며
키움히어로즈는 4:0으로 앞섭니다.

요키시의 9회말 105번째 공을 박건우가
받아쳤지만 투수앞 땅볼처리가되며
경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키움히어로즈가 4:0으로 승리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는 두산베어스에게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휴식일을 맞이했습니다. 


승리 : 요키시 (키움히어로즈)
9이닝 0실점 3피안타(0피홈런)
0볼넷 6삼진 
(14경기 5승 3패 ERA 3.41)

패배 : 유희관 (두산베어스)
7이닝 2실점 6피안타(0피홈런)
2볼넷 3삼진 
(13경기 3승 4패 ERA 2.77)


세이브 : 없음





2. 삼성라이온즈 : SK와이번스
(인천 문학구장)
(삼성라이온즈 9:0 승)

MOM (Man of the Match)
원태인
방어율 2.60
(삼성라이온즈 투수)
5이닝 0실점 3삼진
WPA(승리기여도) - 15.2%


SK와이번스는 다익손을 웨이버공시하며
지난 7시즌간 기아, 넥센, LG에서
활약했던 68승 60패 방어율 4.32의
소사를 대만리그에서 영입해왔습니다.
다익손은 롯데자이언츠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소사는 9일 삼성전에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외국인투수에게 약점을
보이는 팀이지만 소사에게 상대전적이
상당히 좋은 팀입니다.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소사는 데뷔전에서 호되게 당합니다.

1회초 삼성라이온즈는 1사후 구자욱의 볼넷
김헌곤의 2루타, 강민호의 볼넷으로 얻은
2사만루 상황에서 이학주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며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어진 1회말 초반에 흔들리는 원태인
원태인은 첫타자 고종욱에게 안타를 맞고
도루까지 허용해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한동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사 2루상황,
부담스로운 최정과, 로맥과의 싸움에선 
결국 볼넷을 내주며 1사만루의 위기,
6번타자 정의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김강민과의 승부에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내며
1사만루의 상황을 벗어납니다.

2회초 첫타자 최영진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공민규는 플라이로 물러나 1사 1루 상황에서
소사에게 강한 김상수가 소사의 129km
포크볼을 그대로 받아때려 담장을 넘기며
투럼홈런을 기록합니다.(5호) 점수는 4:0

3회초에는 첫타자 러프가 안타를 쳐내고
이어 강민호가 소사의 146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서 그대로 담장을 넘겨냅니다.(9호) 
점수는 6:0

이어진 4회초에도 삼성라이온즈는
첫타자 공민규가 안타를 쳐내고 
김상수는 플라이, 구자욱은 땅볼로 물러났으나
김헌곤이 소사의 133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또한번 투런홈런을 기록합니다.(3호)

삼성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은
매이닝 타자를 출루시켰으나 출루시킨 타자를
홈으로 돌아오게 만들진 않았습니다.
5이닝 동안 단한명의 타자도 홈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며 삼성라이온즈 타자들의 방망이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SK는 5회초 채병용을 마운드에 올리며
85구를 던진 소사를 내렸습니다.
채병용은 5회초에만 볼넷을 두개나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5회를 가까스로
지켜내었습니다. 6회초에도 등판한 채병용은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에게
홈런을 맞았습니다.(8호) 

채병용에 이어 박희수와 신재웅, 박민호가
각각 1이닝씩 등판해 추가실점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삼성라이온즈도 6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습니다.
원태인에 이어 최충연(1.1이닝), 임현준(0.1이닝),
권오준(1.1이닝), 장필준(1이닝)이 등판해
단 1점의 추격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삼성라이온즈가 9:0으로 승리했습니다.
대만리그에서 12경기에 나서 8승 2패 ERA 1.56의
빼어난 기록을 기록했던 소사는 KBO 2019시즌
복귀전에 4이닝 8실점으로 안좋은 출발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승리 : 원태인 (삼성라이온즈)
5이닝 3실점 4피안타(0피홈런)
3볼넷 3삼진 
(14경기 3승 3패 ERA 2.60)

패배 : 소사 (SK와이번스)
4이닝 8실점 7피안타(3피홈런)
3볼넷 2삼진 
(1경기 0승 1패 ERA 18.00)

세이브 : 없음





3. 기아타이거즈 : NC다이노스
(창원 NC파크)
(NC다이노스 4:3 승)

MOM (Man of the Match)
원종현
방어율 3.94
(NC다이노스 투수)
1이닝 0실점 2삼진
WPA(승리기여도) - 18.5%


1회초 기아타이거즈는 NC다이노스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최성영에게서
2사후 안치홍의 안타와 나지완의 볼넷으로
2사 1,2루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터커가
내야플라이로 물러나며 기회를 날렸습니다.

NC다이노스는 1회말부터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 터너를 공략해냈습니다.
첫타자 박민우가 중전안타로 출루하고
이상호와 이원재가 아웃되었지만 양의지의 볼넷
그리고 모창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기록하여 1:0으로 앞서갑니다.

기아타이거즈는 2회초에도 최성영을 공략해
1사후 이창진의 볼넷 한승택의 안타 김선빈의
볼넷으로1사 만루의 기회를 맞이하였으나
이명기와 박찬호가 내야땅볼을 기록하며
또한번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위기뒤엔 기회가 온다고 NC다이노스는
2회말 베탄코트가 삼진으로 물러난 1사후
손시헌이 볼넷, 김태진이 2루타, 박민우의 안타
이원재의 안타, 양의지의 안타를 묶어
장단 3타점을 기록하며 4:0으로 앞서갑니다.

기아타이거즈는 3회에도 1사 1,3루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4회초 1사후 기아타이거즈는
김선빈, 이명기, 박찬호가 연속안타를 쳐내며
최성영을 강판시키고 NC다이노스는 다음투수로
이우석을 등판시켰습니다. 이우석은 안치홍을 잡아냈으나
나지완과 터커에게 연속볼넷을 허용하고
장현식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습니다.
장현식은 김주찬을 2루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은
마무리지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4회초에 2점을 추격하며 4:2로
점수차를 좁혔습니다.

NC다이노스의 장현식은 5회초에도 등판해 
실점없이 지켜내었고 6회초에 강윤구와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6회초 바뀐투수 강윤구를 상대로
나지완이 솔로홈런(6호)를 때려내며 4:3까지
점수차를 줄이며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강윤구는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6회와 7회를 지켜내었고 이어 배재환이 1이닝,
원종현이 1이닝을 던지며 경기를 마무리짓습니다.

한편 기아타이거즈의 터너는 5.2이닝동안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터너에 이어 등판한
박준표가 1이닝, 임기준이 1이닝, 전상현이 0.1이닝
동안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기아타이거즈의 타선이 결국 1점을
따라붙지 못하였습니다.

이날 경기는 NC다이노스가 4:3으로 승리했습니다.
NC다이노스는 지난 삼성라이온즈과의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했지만 이어진 기아타이거즈와의
시리즈에서 스윕승을 기록하며 순위권싸움에
다시 뛰어든 모양새 입니다.


승리 : 장현식 (NC다이노스)
1.1이닝 0실점 1피안타(0피홈런
1볼넷 1삼진 
(26경기 5승 1패 ERA 4.33)

패배 : 터너 (기아타이거즈)
5.2이닝 4실점 8피안타(0피홈런)
5볼넷 7삼진 
(14경기 4승 7패 ERA 4.88)

세이브 : 원종현 (NC다이노스)
1이닝 0실점 2삼진 
(29경기 3승 1패 17세이브 ERA 3.94)



4. 롯데자이언츠 : KT위즈
(수원 KT위즈파크)
(KT위즈 2:0 승)

MOM (Man of the Match)
윌리엄 쿠에바스
방어율 4.42
(William Cuevas)
(KT위즈 투수)
8이닝 0실점 3삼진
WPA(승리기여도) - 62%


KT위즈가 롯데자이언츠와의 3연
스윕승을 기록하며 3연승을 기록합니다.

KT위즈의 선발투수 쿠에바스는 8회까지
8이닝동안 볼넷을 3개 기록했지만
7회를 제외하고는 루상에 주자를
한명이상 출루시키지 않으면서
시종일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8이닝 무실점으로 QS+를 달성했습니다.
106개의 공을 던져 완봉승에 도전하지
않았고 주권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습니다.

같은시각 KT위즈의 타선도 롯데자이언츠의
선발투수 장시환에게 고전했습니다.
장시환역시 4회까지 3회를 제외하고
루상에 주자를 1명이상 출루시키지 않으며
경기는 0의 행진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5회말 KT위즈는 첫타자 심우준이 중전안타를 
치고나가 1사 3루의 상황을 만들었고
김민혁의 2루땅볼때 홈으로 쇄도하여
1점을 선취하며 1: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6회까지 장시환은 추가실점을 하지않고
박시영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가며
6이닝 1실점을 QS를 달성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타선은 결국 8회까지
쿠에바스에게 꽁꽁막히며 추격점을 내지못하였고
8회말 KT위즈는  고효준에게 선두타자
강백호의 안타와 유한준의 안타로
기회를 잡은뒤 박경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갑니다.

쿠에바스가 내려가고 9회초 등판한
주권은 첫타자 손아섭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정성곤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정성곤은 문규현을 좌익수플라이, 
전준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짓는데 성공했습니다.

경기는 KT위즈가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쿠에바스 (KT위즈)
8이닝 0실점 4피안타(0피홈런)
3볼넷 3삼진 
(13경기 4승 5패 ERA 4.42

패배 : 장시환 (롯데자이언츠)
6이닝 1실점 6피안타(0피홈런)
2볼넷 3삼진 
(12경기 2승 6패 ERA 5.79)

세이브 : 정성곤 (KT위즈)
0.2이닝 0실점 0삼진 
(29경기 2승 3패 8세이브 ERA 4.83)





5. LG트윈스 : 한화이글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LG트윈스 3:1 승)

MOM (Man of the Match)
이형종
타율 0.300
(LG트윈스 외야수)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WPA(승리기여도) - 53.3%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는 이번 시리즈
모두 1점차 승부로 가져갔습니다.
각각 1승씩 나눠가진 상태에서 벌어진
9일 경기는 팽팽했습니다.

LG트윈스는 선발투수로 이우찬이 등판했고
한화이글스는 선발투수로 채드벨이 등판했습니다.

이우찬은 6이닝 1실점으로
채드벨도 6이닝 1실점으로 QS를 기록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매우 안정적인 기록이지만
난타전이 벌어진 하루였습니다.

LG트윈스는 이우찬에 이어 임찬규(0.2이닝),
진해수(0.2이닝), 문광은(0.2이닝),
정우영(2이닝)이 차례로 등판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한화이글스 역시 채드벨에 이어 안영명(0.2이닝),
박주홍(0.1이닝), 이태양(2이닝)이 이어던지며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1:1로 동점인 가운데 경기는 연장전으
이어졌습니다. 11회초 LG트윈스는 
한화이글스 마무리투수 정우람에게
김현수가 좌익수플라이, 조셉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2사후 상황이 되었지만
채은성의 안타로 이어진 2사 1루의 상황에서
이형종이 투런홈런(5호)을 쏘아올리며 3:1로
앞서갑니다. 이에 한화이글스는 흔들린
정우람을 강판하고 박상원을
투입하며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11회말 LG트윈스는 정우영에 이어 고우석이
등판해 김종민과 정은원을 삼진처리하는 등
강력한 구위를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3:1로 LG트윈스가 승리했습니다.
LG트윈스는 이날 승리로 한화이글스와의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키며
기회를 잡았지만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결국 1점만 득점하며 패배했습니다.


승리 : 정우영 (LG트윈스)
2이닝 0실점 1피안타(0피홈런)
0볼넷 0삼진 
(31경기 3승 3패 1세이브 ERA 1.58)

패배 : 정우람 (한화이글스)
1.2이닝 2실점 3피안타(2피홈런)
0볼넷 2삼진 
(27경기 3승 2패 10세이브 ERA 2.25)

세이브 : 고우석 (LG트윈스)
1이닝 0실점 2삼진 
(30경기 4승 2패 12세이브 ERA 1.89)

 

2019프로야구순위
20190609

2019프로야구상대전적
20190609

2019구단별순위그래프
20190609


출처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자료는
KBO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