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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야구

프로야구결과 LG트윈스 끝내기 스트라이크 낫아웃 승리

by 디지털프리덤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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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2019년 6월 12일 프로야구결과 및
현재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 ^^

 

1. 롯데자이언츠 : LG트윈스
(서울 잠실구장)
(LG트윈스 4:3 승)

MOM (Man of the Match)
김현수
타율 0.312
(LG트윈스 외야수)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WPA(승리기여도) - 54.8%


LG트윈스가 KBO리그 역대최초로
끝내기 스트라이크낫아웃으로 승리했습니다.

연장 10회말 김현수의 안타와 조셉의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은 LG트윈스는
채은성이 2루수 땅볼을 치며 병살타를 기록해
순식간에 2사 3루의 상황을 맞이합니다.

타석에는 이형종이 들어섰고 롯데자이언츠는
이형종을 자동 고의4구로 1루에 내보내며
오지환과의 승부를 선택합니다.

투스트라이크 이후 고효준의 공에 오지환은
헛스윙을 하였고 삼진처리가 되는듯
싶었으나 원바운드된 공은 뒤로 데굴데굴
굴러가며 스트라이크 낫 아웃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지환은 1루에서 세이프를 하였고
그사이 김현수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득점
그대로 끝내기 득점으로 인정이되며
롯데자이언츠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끝내기 스트라이크 낫아웃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승리 : 고우석 (LG트윈스)
1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2삼진 
(32경기 5승 2패 12세이브 ERA 1.78)

패배 : 고효준 (롯데자이언츠)
0.1이닝 1실점 1피안타(0피홈런)
2볼넷 1삼진 
(37경기 1승 5패 ERA 6.10)

세이브 : 없음





2. 키움히어로즈 : NC다이노스
(창원 NC파크)
(키움히어로즈 5:4 승)

MOM (Man of the Match)
김규민
타율 0.252
(키움히어로즈 외야수)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WPA(승리기여도) - 33.7%


키움히어로즈의 선발 이승호가 5이닝동안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이승호에 이어 등판한
키움히어로즈의 불펜진은 강했습니다.

김성민(2이닝), 한현희(1이닝), 김상수(1이닝),
오주원(1이닝), 윤영삼(1이닝)이
경기를 마칠때 까지 더이상 NC다이노스
타선에게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NC다이노스의 선발투수 버틀러는 6회까지
1점만 실점하며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7회 2사후에 올라온 김진성이
박동원에게 쓰리런홈런(3호)을 맞으며
2실점이 추가되면서 6.1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하였으나 승리는 날라갔습니다.

4:4로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한 승부는
연장승부로 이어졌고 어제 패전투수 NC다이노스
유원상이 11회초 등판해 1점을 허용하며

이날 경기는 5:4로 키움히어로즈가 승리했습니다.


승리 : 오주원 (키움히어로즈)
1이닝 0실점 1피안타(0피홈런)
0볼넷 1삼진 
(25경기 1승 2패 1세이브 ERA 1.90)

패배 : 유원상 (NC다이노스)
1이닝 1실점 3피안타(0피홈런)
0볼넷 0삼진 
(10경기 0승 3패 1세이브 ERA 5.40)

세이브 : 윤영삼 (키움히어로즈)
1이닝 0실점 0삼진 
(28경기 1승 2패 1세이브 ERA 2.64)





3. SK와이번스 : KT위즈
(수원 KT위즈파크)
(SK와이번스 6:3 승)

MOM (Man of the Match)
이대은
방어율 5.36
(KT위즈 투수)
4이닝 0실점 3삼진
WPA(승리기여도) - 18.3%


SK와이번스가 1회초 공격부터 KT위즈의
선발투수 금민철을 두들겼습니다.

고종욱의 볼넷과 한동민의 안타로
경기 초반부터 무사 1,2루 찬스를 맞은
SK와이번스는 3번타자 최정이 3점홈런(15호)를
때려내었고 1사후 5번타자 정의윤의 2루타와
김강민의 안타로 1점을 더 추가하며
SK와이번스가 4:0으로 앞서갑니다.

KT위즈 역시 김민혁의 볼넷과 조용호의 안타로
무사 1,2루의 찬스로 시작하였고
강백호는 투수땅볼로 물러났지만 유한준이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4:2로 추격합니다.

KT위즈는 1회 부진했던 금민철대신
2회부터 이대은이 등판했고 이대은은
5회까지 무실점 피칭으로 부활을 알렸습니다.

SK와이번스 선발투수 박종훈은 4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1회 2점을 제외하고는
더이상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SK와이번스는 4:2로 앞서가던 7회초와
5:2로 앞서가던 8회초에 1점씩을 추가하였고
KT위즈는 8회말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날 경기는 SK와이번스가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정영일 (SK와이번스)
1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0삼진 
(16경기 1승 1패 ERA 2.93)

패배 : 금민철 (KT위즈)
1이닝 4실점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0삼진 
(14경기 1승 4패 ERA 5.05)

세이브 : 하재훈 (SK와이번스)
1이닝 0실점 2삼진 
(33경기 5승 1패 15세이브 ERA 1.13)



4. 삼성라이온즈 : 기아타이거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기아타이거즈 7:3 승)

MOM (Man of the Match)
양현종
방어율 3.84
(기아타이거즈 투수)
6이닝 2실점 6삼진
WPA(승리기여도) - 16.8%


기아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와의
이번시리즈에서 2연승을 하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양현종은 6이닝 2실점으로
QS를 달성하였고 백정현은 5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세부기록을 살펴보면 양현종은
2실점을 하였으나 10피안타, 1볼넷을
내준데 반해 백정현은 6피안타 1볼넷으로
양현종보다 덜 맞았으나 더 중요한 시기에
맞아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타선은 위의 지표에서도
보이듯이 이날 14안타와 볼넷2개를 얻었지
3점을 내는데 그쳐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운
경기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양현종은 최근 8게임 방어율 1.50의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기아타이거즈가 7:3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양현종 (기아타이거즈)
6이닝 2실점 10피안타(0피홈런)
1볼넷 6삼진 
(14경기 6승 7패 ERA 3.84)

패배 : 백정현 (삼성라이온즈)
5이닝 4실점 6피안타(0피홈런)
1볼넷 3삼진 
(13경기 2승 7패 ERA 5.05)

세이브 : 없음





5. 두산베어스 : 한화이글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두산베어스 9:6 승)

MOM (Man of the Match)
김승회
방어율 2.55
(두산베어스 투수)
2이닝 0실점 1삼진
WPA(승리기여도) - 21.6%


두산베어스는 선발투수로 이용찬을 올렸고
한화이글스는 선발투수로 김민우를 올렸습니다.

선취점은 한화이글스가 가져갔습니다.
1회말 한화이글스는 이용찬을 상대로
1사후 강경학의 안타, 호잉의 홈런,
김태균과 이성열의 안타를 묶어 3점을
선취하며 3:0으로 앞서갑니다.

하지만 이어진 2회초 두산베어스의 공격
두산베어스는 한화이글스의 김민우를 상대로
김재환의 볼넷, 박건우의 2루타, 김재호 볼넷
오재일 안타로 4타자 연속 출루하였고
1사후에 허경민, 정수빈, 페르난데스가 안타
그리고 최주환과 김재환까지 볼넷으로
또다시 5타자 연속 출루하며 2회초에만
9점을 뽑아내며 9:3으로 앞서갑니다.

한화이글스는 3회말에 김태균의 3호홈런을
기록하며 2점을 추가하며 9:5로 추격했고
4회말에 1점을 더 추격하며 9:6이 되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4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였고
김승회(2이닝), 권혁(1이닝), 함덕주(0이닝),
박치국(1이닝), 윤명준(1이닝), 이형범(1이닝)이
6이닝동안 한화이글스의 타선에게 점수를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짓습니다.

한화이글스 역시 5회부터 경기가 끝날때까지
추가적인 실점은 없었지만 타선이
더이상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두산베어스가 9:6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김승회 (두산베어스)
2이닝 0실점 1피안타(0피홈런)
1볼넷 1삼진 
(35경기 2승 2패 2세이브 ERA 2.55)

패배 : 김민우 (한화이글스)
1.1이닝 6실점 3피안타(0피홈런)
4볼넷 1삼진 
(11경기 2승 6패 ERA 6.67)

세이브 : 이형범 (두산베어스)
1이닝 0실점 1삼진 
(35경기 5승 1패 3세이브 ERA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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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자료는
 KBO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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