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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야구

레일리 8.1이닝 QS+ 로맥 15 홈런 단독선두

by 디지털프리덤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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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2019년 6월 11일 프로야구결과 및
현재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 ^^

1. 롯데자이언츠 : LG트윈스
(서울 잠실구장)
(1:1 무승부)

MOM (Man of the Match)
문광은
방어율 1.69
(LG트윈스 투수)
2.2이닝 0실점 3삼진
WPA(승리기여도) - 43.6%

류제국은 5이닝을 던지면서
5회를 제외하고는 루상에 주자를 2명이상
내보내지 않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지만
투구수가 90개에 달해 6회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손승락과 교체되어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5이닝 0실점 4피안타 3볼넷)

LG트윈스의 타선은 1회말 
롯데자이언츠의 선발투수 레일리를
공략했습니다. 선두타자 이천웅이
레일리에게서 좌전 2루타를 뽑아내었고
이어 김현수타석때 이천웅이 홈을 밟아
1득점을 선취했습니다.

레일리는 이후 9회 1사까지
단 90개의 공으로 마운드를 책임지며
LG트윈스의 타선을 지워버렸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롯데자이언츠의
타선 역시 LG트윈스의 마운드에
무게에 눌려버렸습니다.

류제국에이어 임찬규가 7회까지 던지며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고
8회부턴 믿을맨 정우영이 등판했습니다.
하지만 정우영은 1사후 손아섭과 이대호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고 전준우를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오윤석에게 안타를 맞으며
1점을 허용하며 1:1 동점상황이 됩니다.

9회까지 1:1 균형은 이어졌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레일리에 이어 9회부터
손승락이 등판해 10회까지 책임졌고
고효준과 구승민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LG트윈스도 정우영이후 9회부터
고우석이 등판해 1이닝 무실점,
문광은이 등판해 2.2이닝 무실점,
진해수가 등판해 0.1이닝 무실점으로
롯데자이언츠의 타선을 꽁꽁묶었습니다.

결국 이날 승부는 무승부로 기록됬습니다.
LG트윈스는 9회말 1사 2루에서
김현수가 우전안타를 때렸는데,
이때 2루주자였던 이천웅이 손아섭이
김현수의 타구를 바운드 없이 포구한것으로
오인하여 2루로 귀환하는 바람에



결승타 상황에서 득점을 하지 못하였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승리 : 없음

패배 : 없음

세이브 : 없음





2. 키움히어로즈 : NC다이노스
(창원 NC파크)
(키움히어로즈 9:8 승)

MOM (Man of the Match)
김하성
타율 0.332
(키움히어로즈 내야수)
3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WPA(승리기여도) - 52.4%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치열한
4위 쟁탈전이 창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치열한 승부는 1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NC다이노스의 선발투수 이재학은 1회초
2번타자 김하성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9호)
선취점을 내주었습니다.

이어진 1회말 NC다이노스의 추격은
매서웠습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선발투수
최원태는 NC다이노스의 맹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첫타자 박민우가 1루 땅볼로 1사 상황에서
김태진이 안타, 모창민이 볼넷,
양의지, 권희동, 박석민, 손시헌, 베탄코트가
나란히 5연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1회에만 NC다이노스는 5점을 내었습니다.

2회말에도 NC다이노스는 첫 타자 김태진이
안타로 출루하고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6:1로 앞서갑니다.

하지만 키움히어로즈의 추격도 매서웠습니다.
키움히어로즈는 4회초 공격때 첫타자 임병욱이
안타로 출루하고 장영석이 볼넷, 김규민이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었지만
박동원, 김하성, 서건창의 안타를 묶어내며
4점을 추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NC다이노스는 4회말 김태진, 양의지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도망가며 7:5가 되었고

5회말에 또다시 박석민, 손시헌,
김성욱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8:5로
점수차를 벌리는데 성공합니다.

이어진 6회초 키움히어로즈는 김규민과
박동민, 서건창의 안타와 김하성, 이정후의
볼넷으로 1점을 추격합니다.

이재학이 6회 2사까지 6점을 실점하였지만
8:6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채
내려간 가운데 장현식이 6회를 마무리짓고
강윤구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강윤구는 0.2이닝동안 무실점으로 
점수를 지킨 뒤에 7회 2사후 
배재환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7회를 무사히 막은 배재환은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8회초 키움히어로즈는 첫타자 서건창이
안타, 김하성이 볼넷, 이정후의 안타를 묶어
2점을 추격하며 드디어 8:8 균형을 맞춥니다.

키움히어로즈는 최원태가 4회까지 던지고
내려간 이후 신재영(2이닝), 윤영삼(1이닝),
한현희(1이닝), 김상수(1이닝), 오주원(1이닝)이
5회부터 NC다이노스 타선에게 더이상의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추격의 발판을 삼았고
결국 이 경기는 정규이닝을 지나
연장에 돌입하게 됩니다.

연장 10회초 NC다이노스는 마운드에
유원상을 올렸습니다. 유원상에게서
첫타자 김하성이 좌전안타를 뽑아내었고
샌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9:8로 앞서갔습니다.

10회말 NC다이노스는 3자범퇴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는 키움히어로즈가 9:8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김상수 (키움히어로즈)
1이닝 0실점 1피안타(0피홈런)
1볼넷 2삼진 
(29경기 1승 1패 ERA 3.47)

패배 : 유원상 (NC다이노스)
1이닝 1실점 1피안타(0피홈런)
0볼넷 1삼진 
(9경기 0승 2패 1세이브 ERA 5.14)

세이브 : 오주원 (키움히어로즈)
1이닝 0실점 1삼진 
(24경기 0승 2패 1세이브 ERA 1.99)





3. SK와이번스 : KT위즈
(수원 KT위즈파크)
(SK와이번스 13:1 승)

MOM (Man of the Match)
문승원
방어율 4.42
(SK와이번스 투수)
5이닝 1실점 6삼진
WPA(승리기여도) - 14.5%


SK와이번스가 장단 21안타를 쳐내며
KT위즈의 마운드를 폭격했습니다.

SK와이번스의 선발투수 문승원
KT위즈의 선발투수 알칸타라는 2회까지
실점을 하지 않으며 0:0의 팽팽한 긴장감이
유지되었습니다. 이를 먼저 깨뜨린건
SK와이번스였습니다.

3회초 SK와이번스는 김성현, 고종욱의
연속안타와 최정, 로맥의 연속안타로
2점을 선취하며 2:0으로 앞서갑니다.

KT위즈는 4회말 유한준이 문승원에게서
솔로홈런(4호)를 뽑아내며 2:1로
추격했습니다.

이어진 5회초 SK와이번스는
고종욱, 한동민, 최정, 로맥이
4타자 연속안타를 쳐내고 이후 김강민
이재원, 김성현이 안타를 쳐냅니다.
이어 타자 일순 후 다시 타석에 들어선
고종욱이 또한번 안타를 쳐내며
5회초에만 6점을 득점하며
점수차를 8:1로 벌렸습니다.

문승원은 5이닝동안 1실점만 기록하며
승리요건을 갖춘채 내려갔고
이어 정영일, 박민호, 신재웅, 조영우가
등판하며 각각 1이닝씩 맡아 
더 이상 실점을 하지 않으며
KT위즈의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8:1로 앞선가운데 8회초 SK와이번스는
한동민, 정의윤의 안타와 최정,김강민,이재원의
사구로 2점을 추가하며 10:1로 벌렸고

9회초 한동민과 최승준이 안타를 치고
로맥이 쓰리런홈런(15호)을 때려내며
점수를 13:1로 벌렸습니다.

로맥은 이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으며
이날 경기는 SK와이번스가 13:1로 승리했습니다.
로맥은 이날 3안타 6타점을 기록하는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승리 : 문승원 (SK와이번스)
5이닝 1실점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6삼진 
(10경기 4승 3패 ERA 4.42)

패배 : 알칸타라 (KT위즈)
4.1이닝 7실점 12피안타(0피홈런)
1볼넷 2삼진 
(13경기 5승 6패 ERA 3.61)

세이브 : 없음



4. 삼성라이온즈 : 기아타이거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기아타이거즈 7:1 승)

MOM (Man of the Match)
차명진
방어율 2.82
(기아타이거즈 투수)
5이닝 1실점 2삼진
WPA(승리기여도) - 16.1%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차명진이
선발 2승째를 기록하였습니다.

1회부터 삼성라이온즈 선발투수 헤일리는
흔들렸습니다. 1회말 0:0 상황
첫타자 이명기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주찬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터커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빠집니다.
최형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으나
안치홍, 나지완에게 연속볼넷을 허용하며
선취 1점을 내주었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차명진 역시
경기초반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2회초 삼성라이온즈의 공격
첫 타자 러프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었지만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학주에게
중전 2루타를 내주며 1사 2,3루 상황에
몰리고, 박해민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최영진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기세를 몰아 공민규를 1루땅볼로 처리하며
실점없이 2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헤일리는 2회에도 한승택과 김주찬에게
안타를 맞으며 루상에 주자를 2명이나
허용하는 등 불안한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차명진 역시 3회초에 볼넷과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실점하여 경기는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1:1 균형은 4회말 기아타이거즈의 공격때
깨지게됩니다. 계속 불안했던 헤일리에게서
기아타이거즈의 첫타자 김선빈이 볼넷으로
출루하더니 한승택의 안타,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를 가져갑니다.
이어 이명기, 김주찬, 터커가 연속안타를
쳐내고 최형우가 좌익수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안치홍과 나지완까지 안타를 때려내며
순식간에 5점을 도망갔습니다.

6:1로 점수차가 벌어졌을때
차명진은 5회까지 임무를 완수하고
승리요건을 갖춘채 마운드를 내려옵니다.
5이닝동안 5피안타 4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했으나 1실점으로 효과적으로 삼성라이온즈
타선을 막아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삼성라이온즈의 3번째투수
임현준에게 6회말 김주찬, 터커의 연속안타와
안치홍의 볼넷등으로 1점을 추가하며
7:1로 앞서갑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차명진에 이어 이민우가 등판해
3이닝 무실점, 문경찬이 1이닝 무실점으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이날 경기는 기아타이거즈가 7:1로 승리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연패를 끊어내며 도약할 준비를
마친 모양새입니다.


승리 : 차명진 (기아타이거즈)
5이닝 1실점 5피안타(0피홈런)
4볼넷 2삼진 
(6경기 2승 0패 ERA 2.82)

패배 : 헤일리 (삼성라이온즈)
4이닝 6실점 9피안타(0피홈런)
4볼넷 3삼진 
(13경기 3승 5패 ERA 4.50)

세이브 : 없음





5. 두산베어스 : 한화이글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한화이글스 4:1 승)

MOM (Man of the Match)
송은범
방어율 6.27
(한화이글스 투수)
1.1이닝 0실점 0삼진
WPA(승리기여도) - 17.1%


한화이글스의 정우람이 역대 최연소
800경기 출장에 15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선취점은 한화이글스가 가져갔습니다.
한화이글스는 1회말 두산베어스의 선발투수
이현호를 상대로 첫타자 정은원이 볼넷,
1사후 호잉과 김태균이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이성열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이어진 2회초 역공을 펼칩니다.
한화이글스 선발투수 김범수를 상대로 박건우와
신성현의 볼넷과 장승현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1점을 따라 붙으며 1:1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2회말부터 두산베어스는 선발투수 이현호대신
최원준을 투입하였습니다.
2회와 3회 무실점으로 이닝을 종료한 이현호는
4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4회말 한화이글스의 첫 타자 이성열이
2루타로 무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장진혁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2:1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 김범수는 5회 2아웃까지
두산베어스의 타선을 맞아 6안타 5볼넷을
내주었지만 실점을 최소화 했습니다.

5회초 두산베어스의 선두타자 최주환이
중전안타로 출루하고 1사후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2루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김재호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으나
이어 신성현이 볼넷을 골라내며
2사만루 2:1 상황이 되자 한용덕감독은
과감하게 김범수를 내리고 안영명을 투입시킵니다.
안영명은 박세형을 투수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지켜냈고 이후 한화이글스의 불펜진은
철벽을 자랑하며 경기가 끝날때까지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안영명(1이닝), 박주홍(0이닝),
송은범(1.1이닝), 이태양(1이닝),
정우람(1이닝)이 4.1이닝을 던졌습니다.

두산베어스는 2:1로 뒤진가운데
6회에 함덕주를 투입하고 7회에 김승회를 투입해
실점없이 추격에 나섰으나 8회에 투입한 권혁이
호잉에 볼넷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에게
투런홈런(2호)을 허용하며 2점을 허용했습니다.

두산베어스의 타선은 이 점수차를 끝내
따라붙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한화이글스가 4:1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안영명 (한화이글스)
1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0삼진 
(31경기 3승 1패 ERA 1.15)

패배 : 최원준 (두산베어스)
4.1이닝 1실점 2피안타(0피홈런)
0볼넷 4삼진 
(7경기 0승 1패 ERA 1.17

세이브 : 정우람 (한화이글스)
1이닝 0실점 2삼진 
(28경기 3승 2패 11세이브 ERA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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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자료는
 KBO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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