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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야구

강민호 통산 250홈런 역대 18번째 달성, 10년 연속 두자리수 홈런!

by 디지털프리덤 201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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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2019년 6월 13일 프로야구결과 및
현재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 ^^

 

1. 롯데자이언츠 : LG트윈스
(서울 잠실구장)
(LG트윈스 4:3 승)

MOM (Man of the Match)
김대현
방어율 9.26
(LG트윈스 투수)
2이닝 0실점 0삼진
WPA(승리기여도) - 31.8%


전날 KBO리그 사상 최초
끝내기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경기를 패배한
롯데자이언츠가 잔뜩 벼르고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LG트윈스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윌슨.
1회초 롯데자이언츠는 윌슨에게서
허일과, 오윤석의 연속안타
그리고 민병헌의 유격수땅볼로
1점을 선취합니다.

SK와이번스에서 이적한 다익손을
선발투수로 내세운 롯데자이언츠.
다익손은 3회까지 실점없이
LG트윈스의 타선을 막아냅니다.

4회말 LG트윈스는 다익손에게서
첫 득점을 뽑아냅니다.
2사후 김현수의 안타와 조셉의
투런홈런(9호)으로 2:1로 역전합니다.

윌슨은 역시 윌슨이었습니다.
6회까지 매이닝 주자를 내보내는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5이닝동안
1회초 허용한 1점을 제외하고는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6회초 롯데자이언츠는
1사후 손아섭과 배성근의 연속안타와
2사후 신본기의 중전안타로 2점을
득점하는데 성공하며 경기를
3:2로 재역전 시킵니다.
윌슨은 6이닝동안 9피안타 3볼넷을
내주었지만 3실점만 기록하며
QS를 달성합니다.

다익손 역시 4회에 조셉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 이외에는 5이닝동안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고, 6회말 전민수와 이천웅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한뒤 정주현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점을 추가로 실점하며 7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했습니다.

양팀 선발투수 윌슨과 다익손의 승부는
5피안타를 기록한 다익손이
9피안타 3볼넷을 기록한 윌슨에게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롯데 다익손은 7회를 마지막으로
불펜진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롯데자이언츠는
다익손에 이어 진명호가 등판해 9회까지
2이닝 무실점으로 점수를 지켜냈습니다.

LG트윈스도 윌슨에 이어 정우영이 7회를
막아주고 진해수가 8회에 등판해 첫타자를
볼넷으로 보내는 동시에 문광은이
구원등판해 8회를 막아냈습니다.
9회에는 김대현이 마운드에 올라 
세타자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3:3으로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10회초 김대현은 또 마운드에올라
이대호와 전준우, 손아섭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했습니다.

연장 10회말 롯데마운드에는 손승락이
올라왔습니다. 1사후 이성우의 평범한 
2루 땅볼을 배성근이 다리사이로 흘려보내는
실책을 범하였고 손승락은 이어진 신민재와의
승부에서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천웅에게 볼넷까지 허용하며
1사만루 상황에서 김용의를 플라이로 처리하며
2사 만루상황을 만들어냅니다.
타석에는 김현수, 김현수가 타격한 공은 1루쪽으로
강하게 날라갔습니다. 하지만 이대호가 몸을날려
이 공을 캐치했고 1루로 송구하여
이닝을 종료하려했는데, 손승락의 베이스커버가
늦어 결국 김현수는 여유있게 세이프,
이 때 3루주자도 홈에 세이프하며
끝내기 내야안타로 기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LG트윈스가 4:3으로 승리.
이틀연속 연장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이날 패배로 7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승리 : 김대현 (LG트윈스)
2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1볼넷 0삼진 
(7경기 1승 1패 ERA 9.26)

패배 : 손승락 (롯데자이언츠)
0.2이닝 1실점 2피안타(0피홈런)
1볼넷 0삼진 
(27경기 3승 1패 4세이브 ERA 5.14)

세이브 : 없음





2. 키움히어로즈 : NC다이노스
(창원 NC파크)
(NC다이노스 3:1 승)

MOM (Man of the Match)
드류 루친스키
방어율 1.88
(Drew Rucinski)
(NC다이노스 투수)
8이닝 1실점 5삼진
WPA(승리기여도) - 43.3%


전날 패배한 NC다이노스는 에이스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등판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는 선발투수로 브리검을
내세우며 치열한 투수전을 예고했습니다.

선취점은 NC다이노스의 타선에서
나왔습니다. NC다이노스의 1회말 공격
첫타자 이상호가 브리검에게서 안타를 뽑아내고
김태진이 연속안타를 뽑아냅니다.
박석민이 2루땅볼로 물러났지만
양의지와 모창민이 연속 사사구로 출루하고
노진혁의 희생플라이로 NC다이노스는
1회말에 2점을 선취합니다.

NC다이노스의 루친스키는 6회까지
1명이상의 주자를 루상에 내보내지 않는
완벽한 피칭으로 6이닝 무실점 3피안타로
마운드를 지켜냈습니다.

키움히어로즈 브리검역시 1회에 허용한
2점 이외에는 6회까지 투구를 이어가며
5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투구를 하였습니다.


7회초 키움히어로즈는 첫 타자 이정

임병욱의 안타와 장영석의 희생플라이로
결국 루친스키에게 1점을 뽑아냅니다.
점수는 2:1 1점차

하지만 7회말 NC다이노스는 첫타자
모창민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노진혁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이어 권희동의 평범한 중전안타를 임병욱의
포구 미스로 송구가 늦어 1루주자가
홈까지 쇄도하며 1점을 추가했습니다.
점수는 3:1

루친스키는 8이닝을 95구만 던지고도
6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막아내며
에이스의 역할을 완수하며 QS+를 달성했고

브리검도 7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3실점으로 선발투수의 몫을 확실히 하며
QS+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의 위기에 몰립니다.

NC다이노스는 루친스키에 이어 원종현이
9회에 등판하였습니다. 원종현은 1삼진포함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NC다이노스가 3:1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루친스키 (NC다이노스)
8이닝 1실점 6피안타(0피홈런)
0볼넷 5삼진 
(14경기 5승 3패 ERA 1.88)

패배 : 브리검 (키움히어로즈)
7이닝 3실점 4피안타(0피홈런)
3볼넷 6삼진 
(12경기 3승 3패 ERA 3.31)

세이브 : 원종현 (NC다이노스)
1이닝 0실점 1삼진 
(31경기 3승 1패 18세이브 ERA 3.62)





3. SK와이번스 : KT위즈
(수원 KT위즈파크)
(KT위즈 5:1 승)

MOM (Man of the Match)
김민
방어율 4.30
(KT위즈 투수)
7.1이닝 0실점 4삼진
WPA(승리기여도) - 39.8%


20살 선발투수 김민이 일을냈습니다!!
KT위즈는 리그 선두 SK와이번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김민을 선발투수로 투입합니다.

싱겁게 생각했던 승부는 5회까지 0의
행진을 보이며 치열한 마운드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KT의 선발투수 김민은 6회에도 실점없이
이닝을 종료하며 6이닝 무실점의
좋은 피칭을 펼쳐냅니다.

6회말 KT위즈는 김광현 공략에 성공합니다
KT위즈는 강백호, 박경수, 장우의 안타와

로하스의 고의사구를 묶어 3점을
먼저 선취하며 3:0으로 앞서갑니다.
김광현은 6회까지만 마운드에 올랐고
6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했습니다.
​김민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로맥과
정의윤, 김강민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8회초에도 김민이 마운드에 올랐는데
첫타자 이재원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나주환에게 안타를 맞

주권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습니다.
주권은 8회를 완벽하게 막아내었고
9회에는 전유수가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8회말 KT위즈는 첫타자 강백호의 안타와
유한준이 실책으로 출루하며 또다시 기회를
잡아내었고 박경수의 희생번트와 조용호와
박승욱의 안타를 묶어 2점을 추가하며
경기후반 5:0으로 쐐기점을 기록합니다.

SK와이번스는 KT의 세번째 투수 전유수를
상대로 로맥의 볼넷과 정의윤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격했지만 전유수는 더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KT위 5:1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김민 (KT위즈)
7.1이닝 0실점 8피안타(0피홈런)
0볼넷 4삼진 
(14경기 4승 6패 ERA 4.30)

패배 : 김광현 (SK와이번스)
6이닝 3실점 8피안타(0피홈런)
1볼넷 5삼진 
(15경기 7승 2패 ERA 2.78)

세이브 : 없음



4. 삼성라이온즈 : 기아타이거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기아타이거즈 3:2 승)

MOM (Man of the Match)
이창진
타율 0.292
(기아타이거즈 외야수)
4타수 2안타 1타점
WPA(승리기여도) - 59.1%


삼성라이온즈의 선발투수 최채흥이
의외의 호투를 펼쳤고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 윌랜드가 호투를 펼친
치열한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선취점은 2회초 삼성라이온즈가 가져갑니다.
윌랜드를 상대로 첫타자 러프가 안타를
쳐내었으나 김헌곤의 병살타로 순식간에
투아웃이 되었습니다. 타석에는 강민호.
강민호는 솔로홈런(10호)를 뽑아내며
삼성라이온즈에게 선취점을 선사합니다.
이 홈런으로 강민호는 역대 18번째로 250홈런
10년연속으로 2자리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3회초에도 삼성라이온즈는 첫타자 최영진이
안타로 출루하고 손주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찬스를 맞이했고 김상수가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박해민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갑니다.

3회말 기아타이거즈는
최채흥을 공략했습니다.
2사후 박찬호가 안타로 출루하고
이명기의 타석에서 포구미스로
박찬호는 2루까지 출루합니다
이명기의 타구가 3유간 으로 살짝 높게
날라갔는데 이것을 3루수 최영진이
대시했지만 잡아낼수 없었고
최영진은 그대로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며 달려오던 주자 박찬호와
살짝 충돌이 있었습니다.
심판은 이를 진로방해라고 판정하며
박찬호에게 진루를 명해 기아타이거즈는
1점을 내며 2:1로 추격하게 됩니다.

이후 최채흥과 윌랜드는 더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최채흥은 6회 2사후까지 선발임무를
마치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우규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습니다.

윌랜드는 7.1이닝을 던지며 2실점으로
QS+를 달성하였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8회 1사후부터
하준영이 등판해 0.1이닝을 막고
8회 2사후부턴 박준표가 마운드에 올라
삼성라이온즈의 타선을 9회까지
잠재우며 역전의 불꽃을 남겨뒀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최채흥에 이어
우규민 1.1이닝, 이승현 0.1이닝이
마운드에 올랐고 8회 2사후부터
현재 상승세의 최지광을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8회를 마무리한 최지광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9회말 기아타이거즈의 공격
최지광은 안치홍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이창진에게 풀카운트에서 3루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고 역전주자까지 3루에가는
무사 3루의 위기를 맞이합니다.
이어진 김선빈을 몸에맞은공으로 내보내며
1,3루의 위기 대타 나지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사 1,3루로 한숨을 돌립니다.
박찬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만루
이명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사만루로 바꿔 1아웃만 잡으면
위기를 탈출하는 상황 하지만 김주찬에게
결국 밀어내기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됩니다.

이날 경기는 기아타이거즈가 3:2로 승리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이번 시리즈에서
삼성라이온즈에게 스윕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고 삼성라이온즈는
3연패의 수렁에 빠집니다.


승리 : 박준표 (기아타이거즈)
1.1이닝 0실점 1피안타(0피홈런)
1사사구 1삼진 
(12경기 1승 0패 ERA 1.54)

패배 : 최지광 (삼성라이온즈)
1.1이닝 2실점 2피안타(0피홈런)
3볼넷 2삼진 
(29경기 3승 4패 ERA 2.65)

세이브 : 없음





5. 두산베어스 : 한화이글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두산베어스 7:2 승)

MOM (Man of the Match)
정수빈
타율 0.271
(두산베어스 외야수)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WPA(승리기여도) - 23.6%


1회초 두산베어스는 한화이글스 서폴드에게
선취점을 내는데 성공합니다.

첫타자 정수빈이 타격한 공이 유격수쪽
내야땅볼이었는데 이를 유격수 강경학이
대시하며 포구하고 던진 1루 송구가
한참 높이 날라가며 1루수 김인환이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2루까지 출루한
정수빈은 그대로 최주환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오며 두산베어스가 1:0으로 앞서갑니다.

이후 서폴드는 안정감을 찾으며
5회까지 더이상 추가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두산베어스의 선발투수 이영하 역시
5이닝동안 실점없이 양팀은 0의행진을
이어갔습니다.

6회초 두산베어스는 또다시 서폴드를 공략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갑니다.

이어진 6회말 한화이글스는 이영하에게
정은원, 강경학, 김태균이 볼넷을 얻어내고
이성열의 안타로 2점을 따라붙어
2:2 동점을 만들어 냅니다.

두산베어스는 7회초에도 서폴드에게
1사후 허경민, 류지혁, 정수빈의
연속안타로 1점을 뽑아내었고
2,3루 상황에서 페르난데스를 고의4구로
만루작전을 세운 한화이글스에게
최주환이 볼넷을 얻어내며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하였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이 상황에서 임준섭으로
투수를 교체하였고 임준섭은 다음타자
김재환에게 볼넷을 한번 더 내주며
서폴드의 실점은 5점으로 늘어났습니다.

서폴드는 6.1이닝 5실점으로 패전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영하는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켜내며
2실점으로 QS를 달성했습니다.

이영하에 이어 박치국(0.2이닝), 윤명준(0이닝),
함덕주(1.1이닝), 이형범(1이닝)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이날 경기는 두산베어스가 7:2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이영하 (두산베어스)
6이닝 2실점 3피안타(0피홈런)
4볼넷 1삼진 
(13경기 8승 1패 ERA 3.63)

패배 : 서폴드 (한화이글스)
6.1이닝 5실점 10피안타(0피홈런)
2볼넷 1삼진 
(15경기 4승 7패 ERA 4.23)

세이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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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자료는
 KBO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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